서울북부보훈지청, 가정의 달 맞아 재가복지대상자 위문
무의탁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위문품 선물 따뜻한 마음 전해
2025-05-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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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 관내 무의탁 재가복지대상자들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진강현 지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통해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문을 받은 6.25참전유공자 원○○ 어르신은 “혼자 사는 유공자에게 관심을 갖고 집까지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예쁜 꽃과 선물까지 주니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국가 유공자 어르신과 진강현 지청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