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오는 5월 17일(토) 강북구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제3회차 2025 강북 커플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관계를 더욱 깊이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특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커플페스타는 강북구의 저출생 예방과 건강한 가족형성 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을 준비하거나 막 결혼한 부부들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오전에는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을 통해 행복한 커플의 대화법과 결혼의 의미를 배우고, 오후에는 부부물리치료사 인플루언서 해삐혜용 부부의 커플스킨십 및 결혼 특강, 커플 향수 만들기 체험 등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커플페스타는 예비·신혼부부들이 서로를 돌아보고 대화하며,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걸어갈 준비를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은주 센터장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의미 있고 즐거운 하루를 준비했다”며, “강북구의 모든 커플들이 공감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커플페스타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진행되며, 강북구 거주 예비부부 및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사전 신청 필수(선착순 마감)로 구글폼 또는 전화(070-7462-1997)로 접수할 수 있다.
▲ 강북구가족센터가 준비한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제3회차 2025 강북 커플페스타’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