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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2025년 운영 방향 논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지속키로 2025-05-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찬녕, 고대안암병원 신경과)는 지난 4월 21일 2025년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강북THE행복한데이케어센터, 강북구가족센터, 강북구주거안심종합센터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치매 동향 공유 △강북구 치매안심마을 운영 방향 논의 △치매체크 앱 안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17년 번1동, 2019년 번2동, 2021년 번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2024년에는 수유1동을 신규 지정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2025년에는 기존 치매안심마을(번1·2·3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수유1동 활성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 등을 강북구 전역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찬녕 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익숙한 터전에서 평범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운영위원들이 운영회의를 갖고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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