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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현충시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방학초 학생들 발대식 후 현충시설 탐방하며 디지털 해설 앱 체험 2025-05-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지난 4월 18일 방학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여 명과 함께 육군사관학교에서 ‘현충시설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중근 장군 동상, 강재구 소령 동상, 육사기념관 등 육군사관학교 내 12개의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6?25전쟁과 호국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육군사관학교는 호국 장교의 산실로, 참전생도상과 다양한 기념 동상, 최근 지정된 육사기념관 및 육군박물관 등 역사적 의미가 깊은 현충시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현충시설과 사적지를 방문하고, 그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탐방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활용해 전시물 해설과 AR·VR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체험했다. 이 앱은 전국 98개 현충시설의 전시 안내와 해설, 증강현실 체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청소년의 역사교육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현충시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방학초등학교 학생들이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으로 육사기념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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