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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창립 88주년 맞아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 디지털 혁신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다짐, 첨단의료서비스 강화 2025-05-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에 위치한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이 4월 25일 창립 8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병원으로의 도약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상, 공로상, 친절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임직원 표창이 진행됐으며, 조인수 병원장은 “지난 88년의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다가올 100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조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AI 진단 보조 시스템, 전자의무기록(EMR) 고도화, 스마트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외래 활성화를 중심으로 입원, 검사, 수술로 이어지는 의료 서비스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병원 자립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1937년 ‘경성전기 운수부 의무실’로 시작해 도봉·강북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한 한일병원은 88년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지역사회 공헌을 지속해왔다. 


현재 디지털 전환 전략 일환으로 진료 정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 사업자를 선정 중에 있다.

 

한일병원은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화상전문센터 운영과 심뇌혈관센터,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병원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 한일병원 창립 88주년 기념식 표창 수상자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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