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의원, 오동근린공원 ‘꽃샘길’ 꽃 식재 활동 참여
“주인의식 갖는 계기” 주민과 함께하는 녹지 가꾸기 실천
2025-05-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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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의원이 4월 21일 오동근린공원 꽃샘길에서 열린 봄꽃 식재 활동에 참석해 참여 주민들을 격려했다.
유 의원은 꽃샘길 회원으로도 오랜 기간 활동해왔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 등도 함께했다.
이번 꽃 식재 행사는 ‘공원 돌보미 사업’ 일환으로, 지역 단체와 주민이 직접 공원을 분양받아 가꾸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은 다양한 봄꽃을 심으며 오동근린공원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고, 강북구청도 식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처럼 주민 주도형 공원 관리 사업은 서울시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공원의 청결과 쾌적함, 안전성 향상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유인애 의원은 2021년에도 꽃샘길 주변 보안등 신설 등 오동근린공원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유 의원은 “이번 꽃 식재 활동은 단순히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주인의식을 갖고 녹지 공간을 가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유인애 의원(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오동근린공원 꽃샘길에서 열린 봄꽃 식재 활동을 마치며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