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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 위원장, 식목일 북한산 나무심기 동참 “도심 녹지 접근성 높여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2025-05-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의회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은 지난 4월 8일 식목일을 기념해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강북구 산123-11)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자연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나무심기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양재화훼마을 김민곤 대표가 나무 기증 의사를 심 위원장에게 전하면서 시작됐고,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원이 더해지며 민관 협력 모범사례로 진행됐다.


이날 심어진 나무는 연산홍 베니, 자산홍, 황매화 등 총 3,000주로, 이 가운데 1,300주는 김 대표의 기증, 나머지 1,700주는 강북구 지원으로 마련됐다.  


심재억 위원장은 “이번에 심은 나무들이 북한산 숲속쉼터를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꾸어, 미래 강북구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연도시를 표방하는 강북구의 슬로건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심 가로수 확충과 녹지 접근성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북구는 최근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라는 새 슬로건을 통해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 조성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녹지 비율(56.9%)을 자랑하는 강북구는 반면, 도심 가로수 수는 6,028주(2023년 기준)로 가장 적어 녹지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 심재억 위원장(오른쪽 두 번째)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자연 친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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