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딸기, 강북지역 브랜드로 키운다”
김명희 의장,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에 적극 지원 약속
2025-05-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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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4월 15일 열린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도시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체험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연면적 650㎡ 규모의 복합 도심농업 플랫폼으로, 1층 체험재배실(아쿠아포닉스, 엽채류)과 직판장, 2층 딸기 전문재배실 및 교육장, 3층 엽채류 전문재배실 등으로 구성됐다. 구민들은 이곳에서 스마트팜 재배 체험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명희 의장은 “지역구인 번1동에 이렇게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이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스마트팜 센터는 단순한 농업 공간을 넘어 ‘강북에서 딸기를 생산한다’는 새로운 프리미엄을 만들어낼 강북구만의 특별한 홍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산 딸기라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가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를 자처하겠다”며, “강북구의회도 스마트팜이 지역경제와 교육, 환경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명희 의장이 도시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관식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강북구의회의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