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 도봉갑 지역위 결의 다져
선거인단 89.77% 지지, 안귀령 위원장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
2025-05-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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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안귀령)가 4월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연설회에는 당원과 지지자 1만 5000여 명이 운집해 킨텍스 제1전시장 8000여 석이 일찌감치 가득 찼다. 행사장은 정권 재창출을 향한 당원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민주당은 이날 이재명 후보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강원·제주 지역 경선과 국민선거인단 투표를 합산해 누적 득표율 89.77%를 기록, 역대 최고 수준의 지지를 얻었다.
도봉갑 지역위원회를 이끄는 안귀령 위원장은 “무너진 민생과 경제, 위기에 놓인 민주주의 앞에서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봉갑 지역위원회는 국민이 주인인 진짜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오늘의 다짐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또 “국민과 함께하는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지역조직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지역위원회가 대선 후보 선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