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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북구새마을금고 제7대 우종오 이사장 “강북구새마을금고의 근본은 회원 제일주의, 직원 우선주의” 2025-05-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새마을금고 제7대 우종오 이사장


강북구새마을금고가 ‘자산 1조원 시대’에 진입하며,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우종오 이사장(3월 20일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 이사장은 제6대 이사장 재임 기간 동안 ‘가족금고’ 관행을 혁파하고, 직원 사기 진작과 자산 성장을 이끌어내며 조직 내 신뢰를 회복했다. 그 결과 2022년 생명공제 으뜸상, 2024년 생명공제 금상 등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성과도 거뒀다. 또 송중동과 인수동에 신규 지점을 개설하고, 자체 건물 매입을 통해 임대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등 금고의 내실 강화에도 힘썼다.


제7대 이사장에 연임된 우 이사장은 지역신문과 인터뷰에서 “회원 제일주의, 직원 우선주의를 원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회원과 직원이 주인인 금고, 지역사회와 함께 커가겠다”

우 이사장은 2020년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3년 만에 자산 1조원을 달성하며, 강북새마을금고를 서울시 2위, 전국 20위권의 대형 지역금융기관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금고의 성장은 전적으로 회원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곁을 든든히 지키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우 이사장은 “강북새마을금고는 회원과 직원 모두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자산 1조원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활발한 지역 환원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과 직원이 행복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 “회원 중심·직원 우선”…더 많은 사회 환원으로 보답

우 이사장은 “금고를 아껴준 회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장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회원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또 “직원 복지와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한 금융기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자산 1조원을 넘어선 지금, 강북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공헌 활동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좀도리 운동’, 방역지원금 지원, 장학금·도서지원금·화재경보기 지원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이익보다 사람…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 되겠다”

우 이사장은 “강북새마을금고가 강북구에 꼭 필요한, 그리고 가장 앞서가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단순히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회원 복지와 금고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지역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을 넓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 행정과를 졸업한 우 이사장은 강북구의원, 새마을금고 감사,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등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책임감 있는 경영과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경영, 책임 있는 성장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강북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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