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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공동체 이야기’ 강북구 인문학 교육 ‘호응’ 삶과 공동체 가치 되새긴 특별한 강연에 200여 명 참여 2025-04-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1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강북지역자활센터가 주최한 ‘통일과 공동체, 그리고 삶’을 주제로 한 인문학 교육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북구 주민과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 강의는 통일을 주제로 민통선 주민의 삶, 독일 통일 사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가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오후에는 단순한 설화가 아닌, 개인의 삶과 사회적 윤리를 비추는 ‘이야기’의 힘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와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강연을 통해 공동체와 통일의 의미를 자신의 삶과 연결 지으며, 내면의 성찰과 상호 토론을 경험했다.


이날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주민들의 감정과 사고를 자극해 자립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주 강북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자립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강북지역자활센터가 주최한 ‘통일과 공동체, 그리고 삶’ 인문학 교육에 참여한 강북구민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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