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 4.19혁명 국민문화제서 화재 예방 체험 부스 운영
시민들 직접 소화기·완강기 체험 안전의식 높이고 화재 예방 실천 다짐
2025-04-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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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4월 18일 열린 ‘4.19혁명 국민문화제’에서 시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주택 화재 예방 및 화재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는 4.19 전야제 특별행사장인 광산 사거리부터 강북구청 사거리 구간에 마련됐으며,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주택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체험 내용은 소화기 관리 및 사용법 교육, 완강기 사용법 숙지와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센터 운영, 우리 집 소방안전 점검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이다.
행사 부스를 찾은 많은 시민들은 교육용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고, 완강기를 착용해 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4.19혁명 국민문화제라는 뜻깊은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교육을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소방 안전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
▲ 어린이집 원아가 강북소방서 체험 부스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