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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봉축 소원탑 점등식 개최 도봉구 불교연합회 주관 지역 주민과 함께 평안과 희망 기원 2025-04-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 불교연합회(회장 혜안스님)는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소원탑(연등) 점등식’을 방학사계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봉문화원과 도봉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도봉구와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이날 도봉구 내 사찰, 신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기렸다.


점등식에는 혜안스님(도봉구 불교연합회장)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안병건 도봉구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점등과 함께 봉축 소원탑과 연등이 밝혀졌으며, 이어 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탑돌이, 사홍서원 등 불교의식이 이어졌다.


혜안스님은 인사말에서 “등탑의 환한 불빛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는 위로를, 모두에게는 평안과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번 점등식을 통해 밝혀진 봉축 소원탑과 연등은 5월 6일(월)까지 방학사계광장을 밝히며 지역 주민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빛을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소원탑(연등) 점등식’에 참여한 내빈들이 점등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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