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박상근 의원, “덕성여대 지역사회 위해 학교 시설 개방해야” 체육관·도서관 등 주민과 공유하는 도봉구-대학 협력체계 주문 2025-04-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박상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학의 공공성과 지역사회 기여 의무가 명시돼 있다면서 덕성여자대학교 등 관내 대학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대학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자,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체육관, 도서관, 주차장 등 대학 시설을 지역 주민들이 여가와 문화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쌍문1·3동 등 도봉구 일부 지역의 여가·문화체육 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며, “덕성여대 시설 개방이 부족한 체육시설을 보완하고,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의원은 학교 측의 안전 우려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CCTV 추가 설치, 보안 시스템 강화 등으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며, 도봉구청과 대학,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덕성여대와 도봉구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학교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상근 도봉구의원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