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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시의원, 쌍문동 81번지 일대 신통기획안 확정 환영 반지하 밀집 재해취약지 1900세대 미래형 주거단지 탈바꿈 2025-04-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박석 시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최고 39층, 약 1,900세대 규모의 미래형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쌍문동 81번지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안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가칭 쌍문2구역)는 반지하주택 비율이 66%에 달하고, 좁은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 진입과 통학로 안전 확보가 어려운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박 의원은 “신통기획안에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보행체계 개편,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공동시설과 교육 인프라 조성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기획안은 2017년 정비구역 해제 당시 계획과 비교해 용적률이 240%에서 300%로, 최고 층수는 19층에서 39층으로, 세대수는 744세대에서 약 1,900세대로 크게 상향 조정됐다. 이를 통해 사업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이번 신통기획 확정으로 쌍문동 81번지 일대가 역사·문화·교육 자원을 살린 특화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신초교와 정의여중·고교 인근에는 도서관, 돌봄센터 등 주민공동 이용시설이 들어서고,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도 추진된다.


박석 의원은 “기획안 확정을 위해 애써준 서울시와 전문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연내 정비구역 지정과 이후 각종 심의 절차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박석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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