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시의원, 창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현장 점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위해 신속한 승강편의시설 확충” 강조
2025-04-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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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17일 창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공사는 이 의원이 시민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직접 발의한 사업으로, 특히 노약자와 보행 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핵심이다.
현장에서는 공사 브리핑과 설치 위치 점검, 상가 이전, 향후 2단계 공사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서울교통공사 토목처장과 시설개량팀장, 건축개량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했다.
이경숙 의원은 “창동역은 도봉구의 핵심 교통 거점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승강편의시설을 신속히 설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방학·도봉역 엘리베이터, 창동역 에스컬레이터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올해 말까지 창동역 1·4호선 환승 엘리베이터와 쌍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등도 추가 개통할 계획이다.
▲ 이경숙 시의원이 관계자로부터 창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