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13일 우이동 도선사(주지 금산태원)에서 열린 ‘제12회 도선사 산신대제’에 참석해 지역의 안녕과 번영,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했다.

산신대제는 매년 열리는 강북구 대표 전통문화행사로, 지역 공동체의 안녕과 무병장수,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제례 행사다. 이날 행사는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축원의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원필 위원장은 “강북구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품은 도시이며, 도선사의 산신대제는 그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라며, “오늘 이 자리가 주민 간 정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생활 밀착형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전통문화 보존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밀착형 정치 실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김원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산신대제가 주민들이 정을 나누고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