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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문학관, ‘자연으로 떠나는 편지 여행’ 마련 프레스플라워 엽서 만들기부터 영화 감상까지 봄날의 감성 체험 2025-04-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편지문학관이 오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4월 편지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정한 매월 말일의 ‘편지 쓰는 날’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편지의 감성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4월 편지 주간’ 주제는 ‘자연으로 떠나는 편지 여행’으로, 완연한 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움과 편지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매일 낮 2시에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은 ▲23일(수) 편지 공방: 프레스플라워’ ▲24일(목) ‘차 한잔, 편지 한 장: 쑥차’ ▲25일(금) 시네마 ‘영화 <리틀 포레스트>’ 등이다. 이외에도 손편지·타자기편지 쓰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편지 주간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이라면 도슨트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2-998-4028) 또는 편지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봉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지 문화를 즐기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4월 편지 주간’으로 마련한 ‘자연으로 떠나는 편지 여행’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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