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이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772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공단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김기수 이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방학동 아파트 화재 구호 기부와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구호금 전달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해 왔다.

▲ 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김기수 이사장과 임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