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는”
안병건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2025-04-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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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이 지난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구조 변화 문제를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다.
안병건 의장은 남연희 성동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을 지목했다.
안 의장은 “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도봉구의회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도봉구의회는 ‘저출생 대응 정책 연구회’를 운영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에 힘썼고, 도봉구청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4년 도봉구는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모두 반등하는 성과를 거뒀다.
▲ 안병건 의장이 플래카드를 들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