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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르신 대상 방문결핵 검진 실시 휴대용 X-선 활용한 검진으로 조기 발견 결핵 예방 강화 2025-04-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어르신 대상 ‘방문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은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구는 이를 위해 데이케어센터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찾아 연중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에서는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결핵과 관련한 증상을 확인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을 보인 대상자에게는 객담 검사와 6개월 이내의 흉부 X-선 검사 등의 추가 검진을 실시한다.


지난해 구는 어르신 이용시설 54개소를 찾아 어르신 1,288명에 대한 검진을 진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의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을 권한다”며, 어르신들의 방문 검진 참여를 당부했다. 관련문의 보건위생과 결핵관리실(02-2091-4695, 4699)


▲ 도봉구의 한 어르신이 방문 결핵 검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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