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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 ‘1동 1푸드마켓’ 추진 삼양동종합복지센터에 두 번째 푸드마켓 개소 예정 2025-04-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유충현)와 삼양동종합복지센터(관장 정영호)는 지난 3월 31일, 삼양동에서 ‘1동 1푸드마켓’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원거리로 인해 기존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동형 간이 푸드마켓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1동 1푸드마켓’ 사업은 강북구 내 거점 공간과 연계해 이동형 푸드마켓을 운영함으로써 취약계층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첫 번째 푸드마켓이 개소한 데 이어, 올해 삼양동에서 두 번째 푸드마켓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는 ‘1동 1푸드마켓’을 점차 확대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정영호 관장은 “삼양동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 유충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강북구 전역에 푸드마켓을 확대 운영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와 삼양동종합복지센터가 ‘1동 1푸드마켓’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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