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사랑 삼맥회 봉사단(단장 정복록)이 어려움에 처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미숫가루 300포, 커피 10박스, 마스크 800장, 이불 및 의류, 생활·주방 기구와 같은 필수 물품을 지원하고,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피해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과 지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삼맥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향사랑 삼맥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특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정성을 담아 전달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봉사단 정복록 단장은 “이번 활동은 단발적인 지원이 아니라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작은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향사랑 삼맥회 봉사단원들과 정복록 단장이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 함께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