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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의원, 도시농업체험장 시농제 참석 공동체 활동과 도시농업 지속 가능성 위한 노력 약속 2025-04-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지난 3월 29일 최미경 의원이 강북도시농업체험장에서 열린 2025년 시농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의 절기별 공동체 활동 중 하나로, 모두의 마을텃밭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20여 개 공동체 주민들과 개인 텃밭 분양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김명희 의장과 박철우 의원도 함께했다.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은 2014년 강북마을대학 도시농업 과정에서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이 공동체 텃밭을 제안하며 이듬해 주말농장을 임차해 지역 주민들과 단체가 함께하는 공동체 텃밭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국토부가 주말농장을 매입하면서 임차를 위해 강북마을텃밭공동체가 구성됐고, 사단법인 강북마을텃밭이 설립되며 체험장 운영이 이어졌다.


현재 체험장은 공동체 텃밭 외에도 누구나 마을텃밭을 조성해 주민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또,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어르신 반려식물 보급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실천활동가 양성과정과 50+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교육과 실천 활동에 앞장섰다.


최미경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강북도시농업체험장 활동을 통해 도시농부들이 많아지고 어린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며 건강한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강북구민들이 체험장을 통해 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김명희 의장과 최미경, 박철우 의원이 강북도시농업체험장 시농제에 참석해 강북구민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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