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의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인구 감소, 지역 활기와 직결 강북구의회도 역할 고민”
2025-04-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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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이 9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2024년 10월부터 정부 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함께하고 있다.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노력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김명희 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구 감소 문제는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활기, 골목상권, 학교, 일자리 등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며, “강북구의회도 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차원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김명희 의장은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과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을 지명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간다.
▲ 김명희 의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