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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헌법 1조 몸으로 증명한 123일 “헌정질서 복구하고 민생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2025-04-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안귀령)는 지난해 불법 비상계엄 선포 직후부터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외치며 비상행동에 돌입했다. 이는 123일에 걸쳐 이어졌으며, 결국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안귀령 위원장은 ‘야5당 공동 비상시국 대응 범국민대회’ 등 전국 단위 집회에 7차례 이상 연단에 올라 윤석열 파면의 불가피성을 일관되게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앙당 대변인으로서 헌정 질서를 훼손한 책임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단호한 판단을 촉구했다.


도봉갑 당원들도 매일 집회에 참여하며 투쟁 대열에 함께했다. 동시에 총 17차례에 걸쳐 쌍문역과 창동역에서 릴레이 피켓시위를 전개했다.


이처럼 당원과 도봉주민이 함께 만든 연대는 마침내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이라는 민주주의 승리로 이어졌다. 


안귀령 위원장은 “계엄의 밤을 뚫고 함께 싸워준 국민과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고자 헌신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제는 파괴된 헌정질서를 복구하고 민생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23일간 광장과 거리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 1조를 몸으로 증명해준 국민들의 뜻을 모아 더 나은 대한민국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당원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123일간 투쟁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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