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주민과 함께 무단투기 지역 정비 및 미관 개선
방치된 쓰레기 수거하고 꽃과 나무 심어 3차 정비까지 계획
2025-04-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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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우이동은 지난 3월 20일 우이동 주민들과 무단투기 관리 대상 장소(우이동 산 36-1)에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했다.
봄맞이 환경정비에는 우이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오염된 공간을 정리하는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계절 꽃과 나무를 식재하며 마을 미관도 개선했다. 우이동은 이날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3월 27일 2차로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고, 오는 4월 3일에는 3차 환경 개선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미 우이동장은 “우이동이 우이동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쓰레기 투기 장소를 청소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우이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직능단체 위원들이 봄을 맞아 우이동 곳곳에서 환경 개선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