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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의원 발의 서울시 최초 메이커 활성화 조례안 통과 창의적 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 기대 2025-04-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박상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봉구 메이커 문화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21일 제34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은 도봉구 내 메이커 문화를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메이커 교육 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책무를 가지게 된다. 


또, 기존에 운영 중인 ‘메이커스쿨 도봉’ 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시설 설치와 운영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아울러, 구민들이 우선적으로 메이커 활동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과 결과물 공유를 지원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도봉구는 이미 메이커스쿨 도봉 센터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이를 지원할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운영과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들이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창의적 문화와 교육 활동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봉구 내 메이커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근 의원은 “메이커 활동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메이커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상근 도봉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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