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시의원, “우이신설 연장선 신속 추진해야”
빠른 사업 속도와 예산 투명성, 공사 일정 준수 강조
2025-04-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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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임시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우이신설 연장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유지하고 공사비 증액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우이신설 연장선은 서울 동북권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단독 입찰 반복과 수의계약 전환 등 난관 속에서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서울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2031년 완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사 일정 준수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형 공공사업에서는 공사비 증액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며, 서울시가 철저한 예산 관리와 투명한 운영 계획을 통해 추가적인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기존 우이신설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과 지반 침하 문제를 언급하며, 이번 연장 구간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