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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이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관 운영 계획과 신규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복지관의 4개 팀이 각 팀의 추진 방향과 목표를 발표했다. 팀장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세부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번3동·수유1동·수유2동·우이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계획과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명 관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통합돌봄 서비스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지역 맞춤형 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주민들이 올해 복지관 운영 계획과 신규 사업 소개를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