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이 오는 4월 1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공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년의 성장, 20년의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공단의 역사와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과 함께 난타 공연,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광개토대왕 사물놀이, 트로트 가수 이승율의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4월 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사전 접수 고객은 오후 2시부터, 당일 선착순 200명은 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4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되며, 참석한 모든 고객에게는 기념 수건이 제공된다.

김기수 이사장은 “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구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풍성한 경품도 준비하고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