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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편지의 밤: 사유의 꽃, 시(詩)' 낭독 콘서트 개최 원로 시인 이생진과 신예 마윤지 시인 출연, 시와 편지의 만남 2025-03-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편지문학관이 326일 저녁 7시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편지 낭독 콘서트 '편지의 밤: 사유의 꽃,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인문학적 감성을 선사하는 무료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사유의 꽃, ()'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두 세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이 출연한다. 시를 잊은 나에게, 시와 살다등 다수의 시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도봉구의 원로 작가 이생진 시인과 2024년 첫 시집 개구리 극장을 출간한 신예 마윤지 시인이 그 주인공이다. 마윤지 시인은 제2'계간 파란' 공모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예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실크 앙상블의 음악 공연과 함께 두 시인이 편지를 통해 '()'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세대를 넘어선 시의 아름다움과 편지가 지닌 문학적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지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편지 낭독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편지가 지닌 문학 감성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의 관람 신청은 편지문학관 홈페이지(https://letter.dobong.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편지문학관(02-998-4028)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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