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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물번호판 교체해 도시미관과 시인성 높인다 도봉구, 표준안 적용하고 스마트 정보무늬도 삽입해 2025-03-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시인성이 떨어진 건물번호판에 대한 정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한다. 


대상은 내구연한(10년)이 넘어 탈·변색, 파손, 망실 등이 발생한 건물번호판이다.


구는 3월부터 5월까지 교체가 시급한 지역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교체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체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은 도로명과 건물번호 위치 등을 바꾼 주소정보시설규칙의 표준안이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 “표준안 적용으로 건물번호판에 대한 일관성과 가독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마트 정보무늬(QR)도 삽입되는데, 정보무늬를 활성화하면 현재 위치, 토지·건축물정보, 지적도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 확인뿐만 아니라, 112, 119 빠른신고(문자)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건물번호판 교체로 구민 편의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봉동, 방학동 일대 노후 건물번호판 4,120개를 바꿨다.


▲ 새로 교체한 건물번호판 모습. 정보무늬(QR)도 제공해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 확인뿐만 아니라 112, 119 빠른신고(문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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