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 우이동 저소득 주민 위해 후원 물품 기부
3·1절 앞두고 과일 꾸러미 등 준비 따뜻한 마음 전해
2025-03-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우이동은 2월 28일 3·1절을 앞두고 보광사에서 떡과 바나나, 오렌지, 토마토, 배 등 과일이 든 꾸러미 20여 개를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광사 주지 현중스님은 3·1절을 맞아 다시 한번 그 정신을 기리며 우이동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품을 전달했다.
보광사에서는 해마다 쌀과 김치 등 후원 물품과 성금 기부 등으로 강북구 및 우이동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지원해 왔다.
현중스님은 “이번 후원 물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미 우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쏟아주는 현중스님과 보광사에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준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