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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3·1절 기념 독립유공자 포상 수여 故 박현주 선생 유족에게 건국훈장 애족장 전수 2025-03-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지난 6일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독립유공자 故 박현주 님의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포상(건국훈장 애족장)을 전수했다.


故 박현주 선생은 1930년 11월 서울에서 경성일보 급사로 재직 중, 신사상 연구를 위해 비밀결사 독서회에 참여했다. 


이후 1931년 5월부터 신사회 건설을 위한 비밀결사 '적우회(赤友會)'의 중앙집행위원회 서기국, 선전부 책임 등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공적으로 인정됐다. 이 공적이 이번 포상의 근거가 됐다.


진강현 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포상을 받은 유족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 선양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강현 지청장이 故 박현주 선생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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