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이 ESSG 경영 실현 일환으로 창동문화체육센터와 쌍문종합체육센터에서 환경 보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자원 재활용과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진행됐다.

창동문화체육센터는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및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함을 설치해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했으며, 주요 출입문에 먼지 자동 흡입 매트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했다.

쌍문종합체육센터는 친환경 냉각기(열히트펌프)를 도입해 여름철 수영장 수온 상승 문제를 해결하고 폐열을 활용한 급탕수 생산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수 이사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ES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창동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자원 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네프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