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의장 , 북한산둘레길 환경정화 활동 참여
“환경을 지키는 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
2025-03-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은 지난 5일 하나님의교회 봉사단과 함께 북한산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박철우, 이상수 강북구의원과 김진미 우이동장 등 30여 명이 함께해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부터 솔밭공원까지 이어지는 북한산둘레길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북한산둘레길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많아 행정적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며, 이로 인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단순한 정화 활동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우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김명희 의장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감시체계 강화와 주민 인식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며, 구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쓰레기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환경을 지키는 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명희 의장이 북한산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