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란 의원은 7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린 2025년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에 참석했다. 발대식에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50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고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일원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일자리 참여 의사가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봉구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약 7억원을 증액해 15억원을 투입한다.

발대식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눈 강혜란 의원은 “도봉구는 어르신 인구가 많고,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로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된 500명의 어르신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봉구 어르신들에게 기회가 있도록 도봉구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에 참석한 강혜란 도봉구의원이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