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건 의장,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어린이집 운영 어려움 없도록 세심한 대책 필요해”
2025-03-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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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건 의장은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제22대 도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선안)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시설 안전 점검 강화, 보육료 지원 확대,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등 보육 환경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보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병건 의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민간어린이집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린이집의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석자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해결책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안병건 의장과 도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이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