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여성연합회, (주)아워홈과 다문화가정 지원 업무협약
김장나눔에 1,200kg 김치 지원 어려운 이웃 돕기 힘 보태
2025-03-1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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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여성연합회가 2월 21일 강북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주)아워홈과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약 1,200kg의 김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1월 경 강북구여성연합회가 주관하는 김장나눔 행사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강북구여성연합회 박희원 회장과 (주)아워홈 헬스케어&키즈부문 이종화 부문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화 부문장은 “강북구여성연합회와 행복한 동행을 하게 돼 기쁘다”며,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박희원 강북구여성연합회장은 “나눔과 봉사가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인다”며, “(주)아워홈의 지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북구 여성들로 구성된 강북구여성연합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지방보조금 사업에 참여해 ‘꽃보다 어르신’ 행사를 개최하고,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서울북부지소)과 사단법인 희망둥지 나욧 등 여러 기관과 지역연계 협약을 맺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아워홈과의 협약을 통해 강북구여성연합회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 강북구여성연합회 박희원 회장(왼쪽)과 (주)아워홈 헬스케어&키즈부문 이종화 부문장이 업무협약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