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도봉구의 주차난 해소와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쌍문4동 제1공영주차장을 증축하고, 쌍문2동 유휴부지를 활용해 1자투리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쌍문4동 제1공영주차장은 기존 평면식에서 복층식으로 증축해 주차면이 기존 12면에서 18면(경차 3면, 일반 15면)으로 증가했다. 쌍문2동 1자투리주차장은 총 4면(경차 1면, 일반 3면) 규모로 조성됐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봉구청 교통지도과와 협력해 유휴부지와 신규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복층식으로 주차공간을 증축한 쌍문4동 제1공영주차장 2층 주차 공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