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위, 강북청소년센터 방문
청소년 진로 탐색과 창의적 성장 지원 방안 논의
2025-03-1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인애)가 2월 28일 시립강북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노윤상 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청소년과 직원들도 함께했다.
위원들은 청소년센터의 운영 현황과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그램들을 면밀히 살펴보며,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진로 체험처의 양적 확대보다는 질적 다양성을 확보해 학생들이 미래를 올바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실내 체육관, 인공암벽장, 미디어스페이스, 채움빌(숙박시설) 등 센터 내 다양한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유인애 위원장은 “청소년센터가 진로 탐색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강북구 청소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강북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창의적 활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들이 시립강북청소년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