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21기 정책위원회 출범 이상훈 위원장 선출
이 위원장 “정책 발굴과 제안 통해 지속가능 발전 동력 만들겠다”
2025-03-1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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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21기 정책위원회가 2월 28일 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이 만장일치로 정책위원장에 추대됐다.
부위원장으로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시의원(국민의힘, 강남5)과 서울시립대학교 법정대학 전 학장인 김영천 위원(현 한국도로공사 이사회 의장)이 선출됐다.
21기 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과 분야별 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돼 활발한 입법과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서울시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상훈 정책위원장은 “기후 위기, 지역 불균형, 인구 감소,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서 서울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신규 정책 발굴과 제안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의 발전 동력을 만들겠다”면서, “시민의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위원회의 사명”이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 이상훈 시의원이 정책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정책위원장으로서 지속가능한 서울의 발전 동력을 만들겠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