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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정보도서관, 어르신 위한 ‘강북 BOOK살롱’ 개설 자서전 쓰기로 인생 돌아보며 문해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 도모 2025-03-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인문학 프로그램 ‘강북 BOOK살롱’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0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서전을 쓰게 된다.


‘강북 BOOK살롱’은 3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문해력과 표현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다.


자서전 작성 전문 강사가 기초 교육과 함께 웰다잉을 위한 맞춤형 자서전 만들기 과정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의미를 재발견하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동시에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과거의 기억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인지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오는 14일(금)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누리집(https://www.gblib.or.kr/gangbuk/)에서 신청하거나 강북문화정보도서관(☎ 02-944-3123)으로 유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자녀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인문학 프로그램 ‘강북 BOOK살롱’을 운영한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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