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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도 따뜻한 나눔 실천 함께해요” 삼각산동 어린이집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동참 2025-03-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삼각산동 어린이집들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어린이집들은 아나바다 시장놀이와 나눔장터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참여했다. 구립 이루미어린이집은 60만6000원, SK어린이집은 41만8450원, 새서울어린이집은 50만5900원, 구립 아이땅어린이집은 28만5000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구립 아이원어린이집과 구립 해맑은어린이집도 각각 10만원과 122만2000원을 기탁하며 모금에 동참했다.


이경숙 구립 이루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나눔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종철 삼각산동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동참해 준 어린이집 원아들을 비롯한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북구의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총 14억1100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의 141%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모인 성금과 성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정, 치료비가 부족한 환자, 학업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등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구립 이루미어린이집(위)과 구립 해맑은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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