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희망브릿지, ‘보훈해봄’ 공모사업 운영기관 재선정
광복 80주년 맞아 장애 청소년 대상 ‘독립×공익수호 프로젝트’ 진행
2025-03-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이사장 김남희)가 국가보훈부 주최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년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독립×공익수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 존. 감. UP’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총 20회 활동으로 구성되며, 독립과 공익 수호에 대한 이론교육, 국내 현충시설 탐방, 공익수호자 역할 체험, 캠페인 및 합동순찰, 간식나눔수레, 성과보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초~중등 연령의 장애 청소년이며, 국가 유공자 가정의 청소년들이 우선 선발된다.
김남희 이사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청소년들의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자존감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희망브릿지는 2025년에 이 프로젝트 외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 지난해 청소년희망브릿지가 펼친 ‘자. 존. 감. UP’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도 청소년희망브릿지가 ‘독립×공익수호 프로젝트’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