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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건 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의 간담회 참석 자주 재원 확대 위한 관광세 등의 목적세 도입 제안 2025-03-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이 2월 24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 24개 구의회 의장들이 함께했다.


안병건 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최호정 의장에게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해 일하시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소통하며, 정의로운 의장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삼행시를 선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여러 안건이 논의됐다. 지방분권 강화 방안을 비롯해 자치재정권 강화 방안, 자치구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 조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자치재정권 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는데, 안병건 의장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안 의장은 “자주 재원 확대를 위해 관광세 등 목적세 도입이 필요하다”며, “지방교부세나 국고보조금의 배분 기준 조정, 사용 용도 제한 완화를 통한 자율성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재정균형을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병건 의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천혜의 명산 도봉산 아래에서 31만 구민을 제대로 섬기고 봉사하는 도봉구의회가 되도록 14명의 의원 모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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