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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도봉갑-부평갑, 상생 협력 토크콘서트 안귀령-노종면 위원장 “갑(甲)과 갑(甲) 만남 갑절의 효과” 2025-03-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갑(위원장 안귀령)과 인천 부평갑(위원장 노종면) 지역위원회가 2월 25일 도봉구민회관에서 공동 토크콘서트를 갖고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민주당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의 협력의원단 제도를 통해 맺어진 두 지역 간 교류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YTN 앵커 출신인 안귀령, 노종면 두 위원장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 시대의 과제를 날카롭게 분석했다. 노종면 의원은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검찰 모두 명태균 게이트에 얽혀 있거나 이를 덮으려 했다”고 주장했으며, 안귀령 위원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총구를 잡게 된 상황을 설명하며 “진짜 주인공은 주저 없이 국회로 모여준 국민들”이라고 강조했다.


두 위원장은 도봉과 부평 지역의 장점을 소개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귀령 위원장은 “도봉과 부평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넘어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행사 말미에는 ‘상생이 있는 저녁’을 주제로 양 지역위원회 간 상생 협약이 체결됐다. 노종면 위원장은 “앞으로도 부평과 도봉이 꾸준히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 민주당의 외연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두 위원장은 “갑(甲)과 갑(甲)의 만남이 갑절의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더 긴밀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도봉갑 위원장(오른쪽)과 노종면 부평갑 위원장이 토크콘서트를 갖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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