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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섭 의원, 통장 활동비 인상 필요성 제기 “10년간 동결돼, 업무량 증가에 맞춰 개선해야” 2025-02-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조윤섭 의원이 통장 복지도우미 활동비 인상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자유발언을 가졌다. 


조 의원은 “강북구 내 384명의 통장들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도우미로서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행정 최일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현재 통장들에게는 복지도우미 활동비로 월 1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이 금액은 2015년부터 11년째 동결돼 있는 상황이고, 같은 기간 공무원 보수는 꾸준히 인상돼 9급 1호봉 기본급 기준으로 약 56% 상승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복지 분야에서의 통장의 역할이 커져 업무량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보상이 과연 월 1만원으로 충분한가”라고 반문하며,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에 상응하는 보상을 위해 복지도우미 활동비 인상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조 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처우 개선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조윤섭 강북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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