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지난 19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북지부 임원단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명희 의장은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동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강북구의회가 매년 실천해오고 있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특별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와 위기가정,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강북구의회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는 단순히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봉사활동 중 겪은 어려움과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김명희 의장은 적십자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사안들을 청취할 수 있었다.
김명희 의장은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들이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돌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강북구의회도 정책과 예산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과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북구의회의 이런 노력은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강북구청 등 공공기관들도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에 동참했다.
▲ 김명희 의장과 적십자 강북지부 임원들이 특별회비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